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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남섬 여행 8박9일 #4 루지 & 곤돌라 무제한 무제한 무제한Skyline Luge & Gondola

by 하남대디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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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넘버원 No.1 액티비티는 루지와 곤돌라이다. 지구의 남반구에서 가장 가파른 경사의 곤돌라와 리프를 타면서 퀸즈타운을 한눈에 감상하며 탈 수 있다. 루지는 퀸즈타운과 와카티푸 호수 상공 480m 높이의 Bob's peak에 위치해 있다.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퀸즈타운의 전경을 220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예약은 스카이라인홈페이지(skyline) , 클룩(klook)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결제가 완료되면, 메일로 표가 전송되고 온라인표를 보여주고 탑승 가능하다.

 

루지 타는 곳은 퀸즈타운 메인타운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린다. 가는 길목의 알록달록 나뭇잎들이 아름답다.

인기 관광지답게 곤돌라 입구 근처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상점들이 있다.

곤돌라 + 루지 2회

곤돌라 + 루지 3회

곤돌라 + 루지 4회

곤돌라 + 루지 5회 / 무제한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뜨악~~~ 평일 11시정도인데 이미 대기 중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혼잡하므로 대기시간이 발생한다는 문구가 있다.

곤돌라에 자전거를 싣는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로 내려올 수 있는 산악자전거 트랙이 있다.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산악자전거도 같이 타고 싶다.

정말 가파르다......남반구에서 가장 가파른 곤돌라...곤돌라 바닥이 유리라면 더 스릴있을 것 같다^^

 

도착하니 아름다운 카페가 있고~

역시나 좋은 뷰 & 공기를 즐기며 커피타임하는 사람들이 많다.

숨이 멎을 정도의 아름다운 곳이다.

날씨도 어쩜 이리도 좋은지^^  퀸즈타운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볼 수 있음이 정말 감사하다.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리프트를 타고 더 높은 곳으로 루지를 타러 가야한다.

세상에나~~ 이렇게나 아름다운 루지 트랙이 있었다니~

루지를 처음 타는 사람들에게는 루지 조정법과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우리 가족은 곤돌라 + 루지3회권으로 구매했는데, 루지 3번이 너무나 아쉬웠다~~

다음에 또 탄다면 무제한권으로 구매하리라~~~^^

아빠와 아들~~레이싱!! Ready Set Go!!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양, 키위새, 공예품들, 자석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는 기념품샵이 정상에 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키위새 모양의 공예품이 많다.

카페 내부 모습과 메뉴판이다. 커피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다. 4000원~ 5,600원 정도이다. 

(뉴질랜드 현재 환율은 820원 안팎이다.)

뉴질랜드 케익과 빵이 맛있다. 신선한 버터와 우유를 아낌없이 쓰는 것 같다.

스카이라인 지도를 보면 정상 Bob's peak에서 루지를 탈 수 있고, 30분 코스의 트랙킹도 할 수 있고, 산악저전거를 탈  수 있는 길도 보인다. 현재 스카이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4월23일부터 7월1일까지 곤돌라 공사로 인해 잠시 문을 닫는다" 고 한다.

 

곤돌라&루지를 다 마치고 내려오는 길도 즐겁다.

 "Native Wild Life Sanctuary " 라는 곳도 있고 (다양한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곳 같다)

공동묘지도 있다.

퀸즈타운 아름다운 곳에 묻히신 분들이다.

눈 닿는 곳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다시 꼭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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