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여행 파이히아 Paihia

파히아Paihia 

파히아Paihia는 “베이 아일랜드의 보석”으로 알려져있고 베이 오브 아일랜즈 (Bay of islands)를 여행하는 베이스로 좋다. 이 해안 마을에는 골든 비치가 있고, 멋진 해안 산책 트레일과 폭포 및 다채로운 지역 새들이 많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의 아름다운 여행지로 손꼽히는 Hole in the rock & 돌고래투어 크루즈 여행과 뉴질랜드 최북단인 케이프 레잉아(Cape Reinga)로 가는 관광버스투어도 이곳에서 시작한다.

파이히아Paihia 홈페이지

 

 

오클랜드시티에서 북쪽으로 240km 정도거리에 있고, 자동차로 대략 3시간정도 걸린다.

우리는 왕가레이 폭포에서 1시간 이상 머물렀기 때문에 편도로 4시간~4시간30분 정도 걸렸다.

파히아 시내 입구에 세워진 귀여운 간판

파히아 항구의 상징 청새치

청새치에 대해 잠시 알고 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등장하여 유명해진 청새치(Makaira nigricans)는 가장 인상적인 바닷물고기 중의 하나이다. 강하고 긴 창 모양의 턱이 특이하며, 몸길이는 4.5미터, 몸무게는 900킬로그램까지도 나간다고 한다. 선명한 깊은 푸른색은 옆구리와 배를 거치면서 은빛을 띤 백색으로 변해간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장관이다.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열대 또는 온대 해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새치 [Blue Marlin]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프랜시스 케이스)

파히아 시내거리, 한가로운 어촌마을(?)의 느낌이다.

바다를 전망으로 하는 공공의 피아노~

아이들이 연주하는

River flows in you

언제나 몇번이라도

Flower dance

를 들으며 낭만에 흠뻑 취한다~!

헬기관광도 가능한 파히아

분위기 좋은 항구 레스토랑, 그 위를 지나가는 헬기~

Zane Grey's restaurant 홈페이지

파히아에서 유명하고 구글 평점도 높은 레스토랑

이곳에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했지만, 바닷가 밤바람이 추울것 같아 패스~

다음에 따뜻한 날에 다시 오게되면 방문하리라~~

파히아의 관광안내소, 이곳에서 bay of islands 여행하는 크루즈나 Cape Reinga 관광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우리는 파히아 크루즈는 Bookme 북미 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돌로 지어진 교회라고 한다.

1823년 전도사인 헨리 윌리엄즈가 파이히아에 정착하고, 그 해 뉴질랜드 최초의 석조 교회를 지었다. 1826년 윌리엄 윌리엄즈가 파이히아에 있는 그의 형에게 합류했다. 1838년에는 윌리엄 그랜드 브로튼 주교(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주교)가 파이히아 전도소에 방문을 해서 최초의 견진성사와 서품식을 했다.

 

 

파이히아는 이 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토착민인 마오리족과 서부 정착민 간의 1세기에 걸친 충돌 후 이제는 마침내 평화가 정착되었고, 와이탕이 조약에 서명한 곳이기도 하다. 

 

1km 떨어진 곳에 와이탕기조약을 맺은 곳이 있고 그곳을 기념하는 박물관도 있다.

Waitangi treaty grounds

 

저녁은 구글평점과 리뷰가 좋은 곳을 검색하여

Greens Thai and Indian restaurant으로 고고~!!

https://www.greensnz.com/

5시쯤 조금 이른 시간에 가니 우리가 3번째 손님이었다.

오션뷰로 저녁식사를 먹을 수 있는 곳!

팟씨유, 강력추천

타이 치킨커리, 아들의 원픽

팟타이, 일반 팟타이보다 소스가 많이 달았다.

카오팟, 호불호가 없는 맛있는 소고기 볶음밥

저녁식사 $102 (뉴질랜드 환율 810원 적용하여 82,600 원 정도)

오후 6시, 금새 어두워진 파히아 바닷가를 잠시 감상하며 숙소로 돌아간다.

내일은 Cape Reinga 관광버스투어를 예약해 두었다.

아침 7시30분에 숙소 앞으로 픽업오기로 하여 오늘 저녁은 무리하지말고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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