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꼭 들어가는 곳이 있다면 바로 "데본포트" 이다.
뉴질랜드 북섬 경제 중심지인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전망과 식사, 쇼핑, 하이킹, 해변산책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본포트는 고급 카페, 해산물 레스토랑, 뉴질랜드 정통 펍, 피시 앤 칩스 매장이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해안 마을이다.
작은 부티크와 미술품 판매점이 빅토리아 로드에 늘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집값이 아주 비싼 곳이라고 한다^^)
데본포트로 가는 방법은
1. 페리타기
2. 버스타기
3. 자동차로 가기
페리로 갈때는 멋진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어 낭만 있고,
자동차로 갈때는 목적지까지 좀 편안하게 갈 수 있어 좋았다.^^
오클랜드 Down town Terminal---> Devonport까지 평일 오전 30분 간격으로 배가 있다.
그러나 배편이 중간중간 캔슬되기도 하므로 당일 꼭 체크해 보자.
AT hop카드가 있을 경우, 학생할인이나 프로모션등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페리는 디자인, 크기가 다양하다.
오클랜드 다운타운 터미널
데본포트에 도착하여 조금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상징적인 호텔건물이다.
오클랜드의 전망을 360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곳 MT Victoria
날씨가 좋아 올라가는 길에서도 오클랜드 전망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 누군가 만들어 놓은 (?) 지름길로 올라가기^^
캬~오클랜드타워와 시티가 한눈에 펼쳐진다.
보트,페리,컨테이너선들도 보인다~
다른 각도, 아마 저 섬이 유명한 화산섬 랑기토토 섬인듯 싶다.
꼭대기로 올라가니 귀엽고 앙증맞은 버섯들이 있다. 맑은 날씨에 오클랜드 뷰를 감상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데본포트 오션뷰의 멋진 집들을 감상하며 걷기에도 좋다. 은퇴하고 살기에 딱 좋겠다~~~^^
잠시~~~데본포트 평화로운 마을의 집들을 감상해보자~~~
데본포트 Navy 박물관 & 카페는 멋진뷰와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추천이다.
데본포트 도서관은 아름다운 뷰를 가진 곳이다.
뉴질랜드는 동네마다 도서관 시설이 잘 되어 있다.
Auckland Library 도서관 카드를 만들면, 1인당 30권의 책을 빌릴 수 있고 반납장소도 자유롭다.
뉴질랜드의 많은 건물들은 나무로 만들어져,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카페처럼 꾸며진 도선관 내부~
도선관 옆에 거대한 나무, 얼마나 오래된 나무일지 신성함이 느껴진다.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를 여행하거나 거주중이라면 꼭 가볼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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