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코스
Queens Town(4박)--> Milford Sound(당일)--> Lake Tekapo(1박)-->Christ Church(3박)의 마지막 장소인 크라이스트처치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의 남섬 동쪽에 있는 캔터버리 지방의 주요 도시이고, 남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도시 인구는 40만명정도로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다. (뉴질랜드 제일 큰 대도시권은 북섬의 오클랜드이다. )
2011년 대지진 이후, 도시 재건과 창조, 그리고 혁신이 번성하는 크라이스트처치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도시이다.
역사 유산과 전통적인 영국의 느낌은 유지하면서 도시의 모습과 느낌 & 자연을 다 느낄 수 있다.
*숙박은
Agoda, Booking.com , Air bnb , Trip advisor를 검색하여 가려는 날짜의 가장 저렴한 비용의 싸이트에서,
*Activity 예약은
Tripadvisor 트립어드바이저, Bookme북미, Real NZ, Sky line, 크라이스트처치어트랙션 , klook클룩 등에서,
*항공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여 해당일자에 가장 저렴한 Jet Star 공식홈페이지에서 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숙박 Air bnb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최대의 도시여서 숙박 옵션도 다양했다. 호텔, 모텔, 롯지, Air bnb 를 통한 가정집등 개인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우리는 Air bnb를 통하여 예약했다. 가격은 퀸즈타운, 레이크 테카포에 비해 훨씬 저렴했지만 만족도는 가장 높은 곳이였다. (Air bnb의 평점과 후기를 꼼꼼히 읽어 보고 결정했다)
열쇠가 담겨있는 열쇠함. (체크인 당일 호스트로부터 자세한 안내문이 온다.)
침실은 2개이다.
호스트의 감각을 알 수 있는 인테리어
각종 식기류도 깔끔히 정리되어 있다.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고
커트러리도 부족하지 않게 다 준비되어 있다.
유리컵, 머그컵도 충분하다.
이 외에 식기세척기, 오븐, 냉장고, 세탁기 등 모든것이 깔끔하게 잘 구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도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Tram & 도시 이모저모 & Turanga 도서관
크라이스트처치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인 유서 깊은 트램을 타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둘러 본다.
해박하고 친절한 기사님이 도시와 랜드마크, 현지 명소들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
승차권은 하루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여러번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어른 1인 가격 $35 (뉴질랜드 환율 820원 적용하면 28700원 정도이다. 아이들은 무료다.)
트램 정거장은 에이번 강 펀트 배,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 , 곤돌라 셔틀 버스의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도 트램을 탈 수 있다. 남섬의 트램이 더 길다.)
트램을 타고 여행하며 대성당 교차로, 에이번 강, 고딕 양식의 예술 센터, 캔터베리 박물관, 뉴리젠트스트리트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총 17개의 정거장이 명소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트램 정거장이 실내로 들어온다.
트램 의자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조절하여 앉을 수 있다.
써프라이즈~~중간에 Wizard 마법사가 깜짝 등장하여 어린 손님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주신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신기해하며 눈동자가 커진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이 아직 한참 공사중이다. 2011년 지진으로 무너진 후, 여전히 공사는 ing 중이라고 한다.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하는데, 완성된 모습이 매우 궁금하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극장 모습
예술의 도시로 혁신을 도모하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대형 아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TURANGA 도서관
잠시 인쇄할 일이 있어 들른 도서관, 방학중이라 아이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잠깐~~들릴려고 한건데, 아이들이 재밌어하여 2시간 정도 머물렀다.
뉴질랜드는 자연친화적인 나무 인테리어가 많은 것 같다.
# 스페인풍 뉴리젠트거리 & 남반구 최대 놀이터 New Regent Street & The Margaret Mahy Family Playground
크라이스트처지에 스페인풍 거리가 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카페, 식당, 바, 디저트샵 등 다양한 상점들이 같은 건물양식을 하고줄지어있다. 트램 종착역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어 꼭 가볼만하다.
모든 상점이 2층으로 되어 있다.
트램이 이곳도 지나간다.
밤이 되면 조명을 켜두어 또다른 느낌의 거리를 느낄 수 있다.
이 길을 걸어 가다보면 도보 5~10분 거리에 Margaret Mahy Family Playground가 있다.
남반구 최대 크기의 놀이터라고 한다. 실제로 규모가 상당하고 재밌는 놀이기구들이 많아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하루종일 놀수도 있겠다.
대형짚라인이 있는데 길이도 상당하고 속도가 무척 빨라 어른도 스릴있게 탄다.
이 놀이터는 이틀에 걸쳐 갔다. 낮에 한번, 다음날 저녁경에 한번 더~ 짚라인이 계속 생각난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대도시라 숙박, 먹거리, 액티비티가 많다. 또한 정원의 도시라고 불릴만큼 크고 아름다운 정원도 많다.
내일의 일정이 기대된다!
뉴질랜드 공항 이용 시 사설주차장 & 셔틀이용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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