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유일하게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도시의 1/3이 공원과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국인은 약 3,400명 정도 거주하고 있어 한인마트와 한인 식당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점점 더 많은 유학생, 워킹홀리데이등 많은 한국인들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많이 찾는다.
#크라이스트처치 아트갤러리
크라이스트처치 아트갤러리는 상당한 예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에서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도시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고 무료 관람이라 현지인 &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그랜드 피아노 위의 청동 황소.
이 작품은 2021년 11월 뉴질랜드 경매에서 $2,051,900에 팔렸으며,
뉴질랜드 경매에서 팔린 예술가 중 가장 비싼 작품이 되었다고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밝고 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의자로 꾸며진 조명이다.
아들아, 저 작품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니?
1층 로비에는 아이들이 창작하여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식당 먹방MUK BANG
뉴질랜드음식도 맛있지만, 한국음식을 먹어줘야 소화도 잘 되고 뭔가 영혼까지 배부른 느낌이 있다.
가족이 다들 먹고싶은 한국음식이 많았기에 한국식 뷔페인 먹방(MUKBANG) 식당에 가기로 했다.
들어가기 전에 후기가 너무 좋아 기대 듬뿍이었고, 다 먹고 나올때는 정말 온 가족 모두 영혼까지 감동이었다.
오클랜드에 먹방식당을 모셔오고 싶다.^^
한국인의 사랑 비빔밥 코너도 있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밥도 있고
한국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K치킨도 있고
찹쌀 탕수육도 있다. 요리사님 튀김 솜씨가 예술이다.
두툼하고 탱글한 오징어 튀김도 예술~!
이 매콤양념의 오징어 볶음에 밥 싹싹 비며 먹었다.
야채전, 김치전도 빼놓을 수 없고!
탄수화물 밥도 꼭 먹어줘야 하고~
한접시 가득가득 담아~~ "이거쥐~~이 맛이야~~" 연발하며 흡입했다.
제육볶음, 불고기 양념도 기가 막히다.
고기부페 메뉴도 다양하다.
BBQ부페나 Hot pot(샤브샤브) 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우유를 아끼지 않고 넣은 뉴질랜드 아이스크림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맨 왼쪽의 멜론,망고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마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이고 쾌적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다. 사장님&직원 다 친절하시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국에서 어떤 제품을 가지고 와야할지 망설여지는 분들도 가격을 잘 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
간장,고추장,된장,맛술,식초,갈비양념,초고주장 등등 각종 조미료를 다 살 수 있다.
유동골뱅이 가격이 거의 16000원이다. 또한 참기름도 상당히 비싸다.
오뚜기 참기름도 2만원 이상의 가격이다. 한국마트가 비싸다면 중국마트에서 중국산참기름도 구할 수 있다.
소갈비,돼지갈비 양념, 치킨튀김가루도 판매한다. 뉴질랜드는 닭다리가 저렴하여, 치킨튀김가루가 유용하다.
한인마트에서 냉동고기류도 많이 팔고 있었다.
짜장라면1팩, 팔도비빔면 1팩 10,000원 정도이다.
50% half price라고 적혀있는건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이다.
종가집, 비비고 김치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김치는 오클랜드에서도 코스트코나 한인마트, 중국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단무지, 쌈무, 떡국떡도 있다.
초코파이 낱개 하나에 50센트 (40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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