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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 항공권 & 숙소 & 공항 물가 #1

by 하남대디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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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북섬 여행을 많이 했다면~! 이제는 형제의 나라 호주여행을 추천한다. 오클랜드에서 시드니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25분정도 소요된다. 한국에서 일본, 중국을 가는 것처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시드니와 오클랜드는 형과 아우처럼 비슷한 부분이 많으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이다. 

 

호주 시드니는 뉴질랜드와 2시간의 시차가 있다. 호주가 오후 1시라면 뉴질랜드는 오후 3시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름 기온은 18도~26도 사이, 호주 시드니 여름기온은 20도~30도 정도이다. 

호주 시드니가 좀 더 덥고, 습한 느낌이 있어 피부의 끈적임도 느껴지곤 한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날씨를 더 선호한다. 햇살이 강하지만 습함이 적어 체감온도와 날씨는 쾌적, 쾌청하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초극대 성수기인 12월 셋째주~1월 둘째주는 비행기와 숙소값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지고 예약도 미리 서둘러 해야한다. 학교방학과 많은 회사들이 긴 여름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호주 여행 항공권

우리는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부킹닷컴, 항공사 & 호텔 공식홈페이지를 계속 비교검색하였고 트립닷컴이 가장 저렴하여 항공권은 이곳에서 구매했다. 

 

갈때는 에어뉴질랜드 일반석, 올때는 에어아시아 일반석을 이용했다. 

중요한 사실!!! 

오클랜드--시드니 에어뉴질랜드 항공은 기내식이 선택이다.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다면 기내식이 포함, 불포함인지 꼭 확인 후 탑승하면 좋겠다.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기내식을 먹는 사람들은 1/3정도 이다. 음료,맥주,와인이 기본으로 제공해준다.

에어아시아는 저가항공이기때문에 기내식이 선택사항이다.

 

호주 관광비자 신청은 앱을 통하여 간단히 진행되고 승인도 빠르게 난다. 비자신청 후, 1시간 이내에 승인이 났다.

호주 ETA 비자 신청 웹싸이트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도, 수화물도 다 기계로 한다. 

에어뉴질랜드 발권해주는 직원이 몇 안된다. 기계로 진행하라고 권유하고, 또한 빠르다.

 

수화물 허용량 23kg인데, 1kg 정도 오버되었다. 기계가 하는거라 오버된 무게가 거부될까 순간 긴장했지만, 인정있는 기계였다. 그정도의 오차는 봐준다. ㅎ

오클랜드 공항 물가

 

오클랜드 공항의 입국심사가 빠르게 끝나고 면세점으로 들어왔다.

프로모션 진행하는 술이다. 2병 $65 (53,000원정도), 3병 $95 (80,000원 정도) 이다. 

해외 여행시 면세 주류반입은 1리터 2병 400달러까지는 세금은 안낸다고 한다.

 

술 종류에 따라 다른 프로모션이다. 2병 $79, 3병 $110 인 곳도 있다.

마누카허니 사탕 54g $8.43

면역력에 탁월하다는 마누카허니가 들어간 마누카허니 사탕

감기걸리거나 목 아플때 먹으면 좋다고 한다.

뉴질랜드에 오래 거주한 지인분은 자녀들에게 꾸준히 마누카꿀을 먹였더니, 

감기가 잘 안걸리고 더 건강해진것 같다고 했다.

뉴질랜드는 역시 마누카꿀인가 보다. 마누카 오일, 꿀, 사탕, 핸드크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휘태커스 초콜릿 3개 $25 (20,000원정도)

시간이 있다면, 마트에서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최고급 양털, "메리노" 품종의 양모로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여기도 마누카, 저기도 마누카

마누카 꿀은 MGO 와 UMF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다. 

마누카허니 250g $80 (65,000원정도)

뉴질랜드의 유명한 초코과자 "cookie time"과 귀여운 양 & 키위인형들도 살 수 있다.

양 & 키위인형은 made in China , made in New Zealand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포나무(Pounamu)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발견되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는 돌종류이다. 

포나무로 만들어진 조각품들은 마오리 문화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조상들을 기리고 기억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포나무는 강인함, 번영, 보호를 의미하고 있어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기도 한다.

포나무 문양에 따른 각기 다른 의미가 새겨져있다.

에어뉴질랜드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다. 출발~~고고고!

분다버그 복숭아맛 향긋하다.

비행기 뷰 카페 wondertree

뉴질랜드산 유명한 와잉 클라우디베이 Coudybay , 한병 가격은 $45 (37,000원) ~$70 (57,000원정도) 이다.

에어뉴질랜드에 범죄도시 영화가 탑재되어있다. 보려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기내식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배고파하여 샌드위치와 미트파이를 주문했다.

스크린에서 주문하고, 카드로 긁을 수 있다.

 

호주 숙소 Rydges Darling Apartment

8명의 인원과 많은 캐리어들, 아이들도 있어 여행의 피곤함을 덜고자 큰 밴을 이용하여 다같이 이동하기로했다.

많은 인원이 아니라면, 시드니 공항에서 시드니CBD까지 기차, 우버택시, 디디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우리는 오팔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디디택시 (Didi Taxi)를 이용했다. 

Didi taxi 이용 시, 할인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해 저렴하게, 편리하게 여행했다.

(우버택시의 점유율이 더 높지만, 디디택시가 더 저렴하다. 우버와 디디를 둘 다 이용해 봤는데,

콜을 받고 오는 속도와 서비스는 동일했다)

셔틀가격을 흥정할때, 카드계산이라면 카드수수료까지 포함해서 가격을 흥정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흥정한 가격 + 카드수수료를 요구한다.

호주여행은 차를 렌트하지 않고 트램,택시,페리 등을 이용할 예정이라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예약했다.

시드니 CBD에 위치한 Rydges Darling Square Apartment는 주방이 함께 있어 요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싸이트를 비교 검색 후, 리지스달링 공식홈페이지에서 장기숙박(7박이상) 프로모션을 이용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했다.

 

Rydges Darling Square Apartment 웹싸이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취소수수료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여행계획 변경이 용이하다.

또한 호텔 체크인 시, 결제할 수 있어 편하다.

리모델링한지 얼마되지 않아 카펫과 내부 인테리어가 쾌적하다.

4인 기준의 식기류가 있고, 팬과 솥이 있어 요리가 편리하다. 

 

가격표를 잘 보고, 룸스낵 이용하기!

이용하지 않을거라면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다른곳에 넣어두면 좋겠다! ^^

 

호텔주변에 많은 식당, 쇼핑몰, 마트가 있어 정말 편리했다.

 

호주 오페라하우스 & 보타닉가든 & 메리대성당이 궁금하다면 클릭!!

 

호주 시드니 여행 오페라하우스 & 보타닉 가든 & 메리 대성당 #2

호주 시드니의 여름은 무덥다. 시드니 여름온도는 20도~27도 ( 매우 더울 경우, 30도)라고 하지만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높은 날에는 피부의 끈적함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한다. 또한 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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