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도시 해밀턴은 오클랜드에서 1시간30분정도 위치해 있다. 로토루아, 타우포, 타우랑가, 웰링턴을 갈 때 지나가는 곳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남쪽으로 내려갈 때 지나가는 "용인"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해밀턴가든으로 유명한 해밀턴에도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Cafe Fresca를 추천한다.
싱그러운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허브 & 화분 & 식물 모종 등을 구매 할 수 도 있다.
또한 수족관 속의 커다란 물고기 들도 관찰 할 수 있고 커피 맛 또한 일품이다!
주 7일 매일 여는 흔치 않는 카페이다.
카페 안에는 현지인들로 꽉 차 보인다.
유명한 명성과 다르게 입구가 허름(?)하여 "여기가 맞나~?" 하며 들어갔다.
한발 들어서서 싱그러운 식물들을 보는 순간, 모든 의구심이 사라지며 이미 몸과 마음이 힐링되기 시작했다.
예쁜 레몬 트리와 신선한 허브들도 보인다.
귀여운 산타할아버지와 진저맨 쿠키가 우리를 반겨 준다.
뉴질랜드 대부분 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샌드위치와 베이커리다.
환율을 800원으로 계산했다.
햄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13.5 / 10,800원
훈제치킨 파니니 $14.5 / 11,600원
베지피자 $10 / 8,000원
소고기치즈 샌드위치 $ 14.5 / 11,600원
평일에는 오전 7시, 주말에는 오전 8시에 오픈해서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핫초코를 시키면 마쉬멜로도 함께 준다.
핫초코 $4.8
아메리카노 $4.5
비엔나커피 $5.0
커피와 핫초코는 3600원~4,000원 정도이다.
아메리카노와 비엔나커피
(아이스크림이 담긴 비엔나커피를 기대했는데.......T.T )
카페사장님의 취향이 느껴지는 장식품들도 판매한다.
안뇽~물고기!
화분 모종에서부터 다 자란 화분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해밀턴을 가게 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카페이다.
해밀턴 근처에만 가도 꼭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해밀턴정원이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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