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놀이동산 Rainbows end 가 오클랜드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많은 가족,연인,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으로 학교소풍이나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다. 뉴질랜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레인보우즈엔드를 추천한다. 롤러코스터, 360도 회전 스윙, 카트, 범퍼보트, 뉴질랜드식 자이로드롭, 후름라이드, 매직바이크, 스페이스셔틀, 써바이벌게임, 가상게임, 회전목마, 엘도라도 등이 있다. 뉴질랜드의 놀이동산과 한국의 놀이동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영시간이다. 평일에는 오후4시까지만 운영한다!! 들어갈 때 가방 검사하며, 음식반입 금지이다. 물 반입은 가능하다.
놀이동산은 Day pass 와 Night pass 가 있다.
Day Pass 오전 10시~오후 4시
Night Pass 오후 6시~ 오후 11시
(Night Pass는 토요일만 운행한다.)
Day pass의 경우,
Adult Superpass (14세 이상) $69.99 / 원화 56,000원 정도
Child Superpass (2살~13살) $61.99 / 원화 49,600원 정도
가족권의 경우, 1인당 $5 정도 할인해 준다.
한국처럼 할인받을 방법이 많지 않다.
bookme 북미에서 가끔 할인하지만, 찾기가 힘들다.
놀이기구 및 즐길거리는 27개가 있다.
이 놀이동산을 대표하는 2가지 놀이기구이다.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 & 자이로스윙과 비슷하게 생겼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자이로드롭이 훨씬 높고 스릴 넘친다.
자이로스윙과 비슷하게 생긴 stratosfear은 360도로 회전하는데 그 횟수가 많다.
(오바이트하는 사람도 몇몇 있다.)
키 130cm 이하는 140도로 회전하여 운행하고,
키 150cm 이상은 360도로 회전한다.
12월 초, 학교 소풍으로 온 아이들이 많이 보였다.
2시면 이 아이들도 퇴장하여 2시~4시 사이는 한적하다.
롯데월드의 후름라이드와 에버랜드의 지구마을을 합쳐 놓은 듯한 뉴질랜드식 후름라이드!
반지의 제왕에서 나온 트리아저씨가 생각난다.
유니콘, 공룡, 해적 등 보트를 타고 가면서 볼거리들이 많다. 놀이동산도 평화로워 보인다.
INVADER 라는 놀이기구
쉴새 없이 돌아가는 회전그네,
보고만 있어도 어지럽다는......
서바이벌 게임, LASER TAG
키 150CM 이상만 탈 수 있는 고카트이다. 오른쪽발 GO , 왼쪽 발 STOP 할 수 있다.
한국의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보다 규모가 작고, 놀이기구도 덜 다양하지만 대기줄이 짧아, 원하는 취향대로 여러번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2월 초순 금요일의 경우, 가장 오래 기다린 놀이기구는 30분 (오전 소풍온 학생들로 대기 줄이 길었다),
그 외는 보통 5분~10분이면 탈 수 있었다.
운영시간이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므로 Day Superpass로 이용할 경우 시간을 잘 확인하고 오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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