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여행 본다이비치 & 어그부츠 & 스투시 할인 꿀팁 Bondi & UGG & Stussy #4

호주 시드니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 관광객 &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본다이비치와 아이스버그 수영장이다. 초승달 모양의 고운 모래가 있는 백사장과 꾸준한 파도로 서퍼들의 서핑천국, 그리고 일년 내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상뷰를 가진 아이스버그 수영장! 예쁜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카페거리!

 

시드니 CBD에서 버스를 타면 45분정도 소요되고, 택시를 타면 15분정도 걸린다. 

디디택시 이용할 경우 30~45달러의 가격이다.

 

본다이비치 Bondi Beach & 아이스버그 수영장

모래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

앗!! 내가 만든 모래성 어디 갔지???

얕은 물이 계속되고, 적당히 몰아치는 파도로 튜브 없이도 재밌는 파도타기가 가능하다.

모래 바닥이 평평하고 수심이 얕은 곳이 계속 이어져 서퍼들, 수영객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본다이비치다.

본다이비치의 명소, 아이스버그 수영장.

수영장 길이는 50m 이고, 바닷물로 채워진 곳이다.

누구나 수영할 수 있고 입장료는 어른 $9, 어린이 $6

탈의실, 샤워실은 입장료 안에 포함

라커 비용은 따로 내야한다.

수영장물은 바다에서 들어온 거라 당연히 온수가 아니다.

여름 평균수온 22도~25도

겨울 평균수온 16~20도 이다.

수영장 운영시간 오전 6시~오후 6시30분

매주 목요일은 휴무

본다이비치 핫플

베어 네이키드 볼즈 Bare naked bowls

Bare Naked Bowls | Superfood Cafe | Acai & Coffee

 

양이 꽤 많아 둘이 한개씩 먹어도 되겠다.

아사이볼 가격 $18.5 (15,000원정도)

배고픈 아들을 위해 길 건너편집에서 사온 치킨

 

어그부츠 UGG

양모가 유명한 호주에서 많이 사는 제품이 UGG 부츠이다. 

퀸빅토리아 빌딩에 어그부츠 매장이 2군데 있다.

두 곳 모두 한국인 직원이 있다. 매장에는 한국인 손님이 가장 많았다.

빅토리아 건물의 외관은 웅장하고 실내는 고풍스러운면서도 세련되었다.

다양한 어그제품들이 있고, 세일도 다양하게 한다. 

슬리퍼형태의 어그제품이 $87 세일하고 있었다.

한 매장에서 $300 이상 구매 시, 택스리펀드를 받을 수 있다.

구매 할 때 꼭 영수증을 달라하고, 공항에서 출국전에 세금환불 받기를 추천한다.

공항 내 택스리펀드 줄이 상당히 길다. 

50분정도 기다려 택스리펀드를 받을 수 있었다.

택스리펀드 받을 계획이라면 비행기 이륙 4시간전에 공항에 가길 추천한다. 

구입한 물품, 영수증, 비행기티켓, 여권이 필요하다.

 

스투시 Stussy (스떠씨)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스투시의류도 시드니에서 많이 구매해가는 제품이다.

잘 찾아보면 한국의 절반값 이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빅토리아 빌딩 Glue 매장 한켠에 스투시 의류를 찾을 수 있다.

 

꿀팁!!

1. 사이즈나 색상이 많이 진열되어 있지 않으므로, 궁금한 색상이나 사이즈는 직원에게 꼭 물어보자!

빅토리아빌딩 글루매장에 없다면, 직원에게 다른 지점에는 그 색상과 사이즈가 있는지 문의하자!

직원이 친절하게 전화로 알아봐주고, 그 매장에 재고가 있다면 홀딩까지 해준다.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호의적이다.

 

2. Glue 웹싸이트에 회원가입하면 $20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고,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스투시라고 하지만,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스떠씨~" 라고 발음한다.

가격 $69.95 (6만원정도)

반바지 $89.95 (8만원정도)

셔츠 $99.95 (9만원정도)

모자 $40 (35,000원정도)

 

호주 여행 시 쇼핑리스트 중 인기품목인 어그부츠, 스투시를 저렴하게 잘 사고, 택스리펀드까지 고려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