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여름은 무덥다. 시드니 여름온도는 20도~27도 ( 매우 더울 경우, 30도)라고 하지만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높은 날에는 피부의 끈적함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한다. 또한 썬크림 듬뿍, 썬글라스, 모자는 필수이다. 썬크림도 계속 덧발라 줘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드니는 너무나도 활기차고 아름다운 곳이다. 시드니의 명소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달링하버, 블루마운틴, 신&구가 같이 공존하는 건물들이 매력적인 곳이다.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 & 세인트 메리 대성당
시드니 보타닉 가든이다.
ibis 새, 일명 쓰레기 새라고 불리운다.
부리가 아주 길고 뾰족하여 쓰레기통을 잘 뒤지고 음식물을 찾아 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보타닉가든은 시드니 시티의 한복판에 위치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피크닉 & 쉼 장소로 유명하다.
보타닉 가든을 쭉 따라 걷다 보면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 보인다.
멀리서도 웅장함과 신성함이 느껴진다. 고딕양식의 로마 카톨릭 대성당이다.
1868년에 짓기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무려 130년정도의 시간이 걸린 대 작품이다.
외부 경관이 뛰어나서 웨딩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미사 일정이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의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이다.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
장엄한 하버브릿지
활기찬 오페라바
유유자적한 페리와 바다
주말인 경우, 오페라바의 테이블 잡기가 쉽지 않지만 운좋게 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맥주와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페라바에서 테이블 잡기가 쉽지 않아, 스탠딩으로 맥주를 마시는 손님들도 많다.
시드니의 가장 바쁜 곳 답게, 주문이 밀려 음식을 한참 기다려야 할 수 도 있으니, 서버에게 종종 확인해야 한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오페라바 & 써큘러퀴에서 보냈다.
여행하는 동안, 맑은 날씨와 건강한 컨디션으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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