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월요일은 여왕탄생일로( Queen's Birthday) 뉴질랜드의 공휴일이다.
토,일,월 꿀같은 휴식을 맞이하여 2박3일의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떠난다~!
해밀턴-->블루스프링-->후카폭포-->타우포호수-->로토루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며칠 계속 비가 내렸는데, 여행 출발하려니 해가 쨍~~하다.
오랜만의 연휴라 차가 막힐것을 고려해 7시에 출발했다.
뉴질랜드 5월~6월 날씨는 한국의 가을과 비슷하다. 최근 기온은 7도~15도 정도이다.
일출을 감상하며 Go~Go~~!!
예쁜 무지개가 활짝~ 여행 출발하는 기분이 더욱 좋아진다.
5월에는 비가 자주 내렸다가, 곧 다시 해가 쨍 반짝이기를 반복했다. 덕분에 1일 1무지개를 보는 놀라움도 경험했다.
심지어 1일 3무지개 보는 날도 있었다는^^
*해밀턴 카페 브런치 Heys Common
9시가 좀 넘어 도착한 카페, 구글 평점이 높고 후기가 좋아 찾아갔는데,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날씨가 좋아 야외 테이블이 꽉 찼다.
실내 인테리어는 가을에 컨셉에 맞춰져 있었다.
4개 메뉴 + 커피 2잔 총 75달러 (뉴질랜드 환율 820원 계산 시, 61,500원)
흠....가격에 비해 내용이 좀 부실해.....보인다는^^:;;
카페 바로 앞에 강을 낀 공원이 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화로워 진다.
가을 낙옆 위에서 점프 한번 해주시고, 블루스프링스로 출발~~
*블루스프링 요정출몰 주의~~!!
블루스프링은 세계에서 가장 맑은 담수 중의 한곳이라고 한다. 너무 맑고 깨끗하여 뉴질랜드 전체 생수량의 60%가 이곳의 물로 생산된다고 한다. 에메랄드 빛과 청명하고 신비로운 물색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곳이 동화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되는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30분~1시간30분정도로 둘러볼 수 있다.
너무나도 맑고 투명하여 물속에서 자라는 수중식물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요정들이 사는 곳인듯 싶다. 모든것이 신비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맑은 날씨 덕분에 환상적인 Blue Springs를 감상 할 수 있어 감사하다.
Blue Springs ~ 고맙다~~ !! 다음에 다시 또 오리라~~!!
블루스프링으로 점심을 가지고 나들이 나오는 가족들도 많이 보았다.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곳도 있고, 나무 테이블로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스낵을 가져와도 좋을 것 같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한다면 꼭 블루스프링스 Blue Springs를 방문하기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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