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할로윈 Halloween in New Zealand

Trick or Treat ! 마녀, 블랙캣, 검은색과 주황색하면 떠오르는 할로윈 Halloween은 뉴질랜드에서도 기다려지는 날이다.

할로윈은 10월31일인데, 9월이되면 마트나 상점들은 할로윈 코스튬과 장식들을 전시해 놓는다. 

할로윈 코스튬과 장식들은 한국보다 더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할로윈 마녀  $69.30 원화 55,000 정도

영화 코코의 장면들이 떠오른다. 해골 장식 $55 원화 44,000원

여기서 30% 할인을 더 해준다. 

할로윈이 임박해서는 50%까지 할인하는 제품들이 있다. 

매달려 있으니 더 오싹하다.

가면 천국

 

잠시 할로윈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면~^^

기원전 500년대의 고대 아일랜드 켈트족 풍속으로 알려진 '삼하인'(samhain) 신앙문화는 11월1일을 새해로 맞이하는 신년일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들 켈트족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1년간 살아있는 사람의 몸속에 머물렀다가 내세로 떠나간다고 믿었다. 이후 로마가 켈트족을 정복한 후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교황 보니파시오 4세가 11월 1일을 모든 성자들의 날(All Hallow Day)로 정하면서 켈트족의 풍속이 전야제(Hallows' eve 또는 Halloween)를 통해 할로윈(Halloween)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할로윈은(영어: Halloween, Hallowe'en 또는 All Saints' Eve)은 영미권의 전통 행사이다. 만성절 전 날인 31일에는 죽은 영혼들이 되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 등이 출몰한다고 믿어, 귀신들에게 육신을 뺏기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흡혈귀, 해골, 마녀, 괴물 등의 복장을 입고 돌아다닌다.

 

Trick or Treat!

아이들은 자기동네 & 옆 동네로 원정을 다니며 문을 두들긴다. 당당히 "Trick or Treat! " 이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고,

부끄러워 미소만 짓는 아이들도 있다.

대분의 집들은 할로윈 사탕, 초콜릿, 마쉬멜로 등을 준비해 놓고 문 두들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미소로 반겨주고 간식을 나눠준다. 할로윈 당일, 하교 후 3시부터 아이들과 어른들은 매우 분주해진다. 

우리 아이들도 서둘러 복장을 갈아입고, 친구네로 간다. 우리동네, 친구네동네 이리저리 바쁘다.

눈알 젤리

보통 부모님들이 함께 다닌다.

너희들의 분장 정말 리얼하구나~~

영화 코코의 얼굴분장도 멋지다.

서둘러~~~

멋진 코스튬의 엄마와 아들!

정원도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장식해 놓으셨다. 

사탕바구니가 가득 채워져간다.

너의 근육 코스튬이 멋지다~배트맨!

던킨도너츠의 할로윈 버젼~

기대하고 박스를 오픈했는데...

흠....이거 할로윈 도너츠 맞는가요?

 

뉴질랜드에서 할로윈을 맞는다면, Ware house , Pak'nSave, 2 dollar shop, Count down, New world 등에 할로윈용 간식들이 많이 파니 준비해 두는게 좋겠다.

또한 코스튬의 종류가 다양하고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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