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가니 워킹홀리데이나 조기유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뉴질랜드 물가가 높고 환율이 엎치락 뒷치락이지만, 태평 중국마트에가면 다양하고 알뜰한 장을 볼 수 있다.
코스트코나 다른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상품이 많다.
뉴질랜드 중국마트의 쌍두마차는 대화마트(DH mart)와 태평수퍼마켓 TAIPING SUPERMARKET이 있다.
이번엔 태평수퍼마켓에 가봤다.
신선한 야채, 과일, 정육들이 가득하다.
마트내에 한국반찬과 간식을 파는 곳이 있었다. 워낙 큰 마트이다보니 샵인샵으로 한국반찬, 한국간식(대박만두), 치킨집,중국BBQ, 중국만두가게 등 샵인샵 형태의 가게들이 안에 있다.
중국식 반찬도 살 수 있고~
하나 먹으면 배부른 찐빵만두도 하나씩 소포장해서 판다.
중국식품뿐만 아니라 한국,일본,인도,태국 등 여러나라의 식재료들도 판매한다.
그렇다보니 마트에는 여러나라의 사람들로 붐비었다.
각종 한국반찬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더덕무침, 명이절임, 낙지젓, 오징어젓, 연근조림, 콩장, 미역줄기볶음, 매운탕, 떡볶이등~~
각종 한국반찬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더덕무침, 명이절임, 낙지젓, 오징어젓, 연근조림, 콩장, 미역줄기볶음, 매운탕, 떡볶이등~~
이곳에서 파는 김치가 코스트코보다 더 저렴하다.
알고보니 여기서 판매하는 배추가 일반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고로 김치도 저렴하다.
어제 PAK'nSave에서 배추 샀는데.... ㅠ.ㅠ
중국마트에서 배추가 세일한다. 훨씬 신선한고 커 보이는데 가격은 절반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배추코너에 북적였구나~~
신선한 두리안과 냉동 두리안이 보인다.
크리미한 두리안....먹고싶지만 과일의 황제 & 수입과일이다 보니 가격이 엄~~~청 비싸다~~~
두리안은 동남아가서 먹는걸로^^
뉴질랜드 일반 대형마트에서 샤브용 고기를 찾기 힘들었는데,
중국마트에는 소고기,돼지고기, 양고기 샤브용이 많다.
훠궈용 오징어볼, 피쉬볼, 두부 등 다양한 냉동식품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마트에 오면 공심채를 쉽게 살 수 있어서 좋다.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도 신선한 고수를 저렴하게 겟할수 있다.
부추도 훨씬 저렴하다.
비슷한 양의 부추가 대형마트에서는 NZ$5 (4,000원정도) 인데, 이곳은 NZ$1.29 (1,000원정도) 이다.
현재 뉴질랜드 환율이 810원~820원정도 이다.
각종 소스, 견과류, 건조야채 등을 살 수 있다.
신라면은 지난번 코스트코 세일때 잘 사서, 이번엔 패스~
중국파전병에 닭다리살볶음, 공심채,사과채,양상추,소세지 넣고
스리라차소스 & 허니버터소스 넣고
맛있는 저녁식사했습니다.
중국마트 식재료 쇼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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