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대디의 우왕좌왕 뉴질랜드 체험담
뉴질랜드로 가는 대부분의 항공에서 기내수화물은 개당 23kg 으로 정해져 있다.
우리가 가는 오클랜드행 국적기(대한항공, 뉴질랜드항공) 모두 Economy 기준으로 1개씩의 수화물만 허용한다.
짐을싸기 시작하는데 23kg 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늘어난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캐리어의 무게까지 신경쓴적이 없었는데
막상 짐을 싸려고 보니 그 무게까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싸이즈 규격(158cm)을 안남기면서 가장 최적의 짐을 싸려면 어느것이 좋을까 고민하다.
옆집의 이사광경중에 이사박스를 보면서 어라? 저거면 얼추 맞겠는데?? 싶었다.
그래서 준비한 이삿박스
네이버나 쿠팡에 치면 많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옵션선택에 벨크로를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짐을 싸다보니 네모박스안에 차분히 안들어 갈수도 있고, 운반중에 테이프라도 떨어질까 고민이 되었는데
밸크로 기능으로 불안감이 싹 없어졌다.
캐리어는 이동하기 좋지만, 장기간의 해외생활을 위해서 무조건 많이 가져가는게 장땡이다.
나름 차에도 잘 들어가고, 공항카트에도 네모반듯하여 상하차 하기 좋다.
뉴질랜드는 물가만 비싼게 아니라 한국처럼 다양한 물건들이 없다. 학교마다 정해진 학용품만 써야하는데, AMOS딱풀과 STEADTLER 연필은 한국에서 사가는게 훨씬 싸다. AMOS 딱풀과 STEADLER 연필은 세계공용인듯하다.
뉴질랜드에 가서도 정리할 바구니와 플라스틱 그릇 용품들이 필요했기에, 이러한 용기들을 이용해 짐을 싸는게 훨씬 정리도 잘되고 유리하다. (플라스틱은 가벼워서 무게도 별로 안나간다는^^)
**우리 가족의 삼시세끼를 챙겨줄 밥솥
뉴질랜드에서 정말 열일해주고 있는 밥솥~
현지 쌀도 한국밥솥으로 요리하면 찰져진다는^^
**각종 영양제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뉴질랜드 문구류는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고 다양하지 않아 한국에서 많이 준비해 가는게 여러모로 좋다.
현지 친구들의 생일선물 OR 기념품선물로 좋다.
**텀블러는 챙기는게 좋다. 아이들이 학교에 물을 가져가는데 시원한물 & 따뜻한 물 넣기에 제격이다.
뉴질랜드 현지에 와서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서 얼음과 섞어 주기도 하고
목이 아픈날에는 따뜻한 물을 싸주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물론 학교에서는 TAP WATER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 이곳은 TAP WATER를 마시는게 자연스럽다.)
텀블러 안 빈 공간에는 또다른 물건들을 넣어 자투리 공간도 아꼈다^^
**락앤락도시락과 보온도시락도 챙겼다.
락앤락의 ZIP 능력을 따라갈 제품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날씨가 꽤 쌀쌀한 날에는 따뜻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보온도시락과 함께^^
그 외 화장품, 썬크림등 피부트러블 없이 한국에서 쓰던 제품들로 구매해 왔다.
짐 정리의 하이라이트는 음식(Food) 였다.
뉴질랜드는 엄격한 관리로 인해 가져갈수 있는 음식물이 제한적이다.
꿀팁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다.
뉴질랜드 식품통관기준 2 아래 클릭!!
뉴질랜드 식품통관기준 3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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