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휴교~꿀 같은 뉴질랜드 휴일 The parkhouse cafe

학교선생님들의 갑작스러운 시위 참여로

목요일엔 학교가 휴교한다는 공지를 받았다.

 

예상치 않은

휴일을 보너스로 받아 

즐거워하는 아이들~

 

오늘은

놀이터가 있는 카페로 향한다.

 

West Auckland Cafe For Brunch | The Parkhouse Whenuapai | Auckland

West Auckland Cafe For Brunch | The Parkhouse Whenuapai | Auckland

커피

브런치

와인

제과제빵

다양한 선택품목이 있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평일이라 더욱 한적함이 느껴진다.

토스트,

타코,

프리타타,

버거

연어밥 등

어른들의 메뉴는

$22~$30

 

아이들 메뉴도 눈에 보인다.

치킨바이트 $13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14

스파게티 $15

프렌치토스트 $15

카페-놀이터-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은 실컷 뛰어놀고

엄마,아빠는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오클랜드 놀이터에는

높은 미끄럼틀이 많다.

어른인 나도 타보고 싶었지만,

미끄럼 통이 좁아 끼일것 같다.

(지난번 아이와 놀아주다가

미끄럼틀에 끼인 어른을 봤다...^^)

꺄악~~

꺄르르~~

 

시소와 그네도 꽤 높아서

아이들을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쾌적하고 세련된 분위기

친절한 직원들

향이 좋은 커피~

친구,연인이 와도 좋고

가족이 온다면 더욱 시간을 

알차게 보낼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