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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뚜기 식품구매 후기#2 (오테이블)

by 하남대디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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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남대디입니다.

 

드디어 기다기고 기다린 오테이블 주문제품이 택배발송이 되었네요.

한국이면 당일? 늦어도 1~2이면 도착하지만 여기선 일주일은 기본 10일정도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중간에 날씨가 안좋아서 딱 10일이 걸렸네요 ㅠ.ㅠ

 

혹시나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하실분이라면 여유를 가지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포스트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걸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https://otable.co.nz/

 

Home - Otable

The Best Korean Food,

otable.co.nz

저희는 진라면을 참 좋아합니다. 한국매장이 한팩에 보통 9~ 12달러 하니가 오테이블 구매가 훨씬 이득이네요.

종류도 다양합니다. 진짬뽕, 진라면 매운맛, 진라면 순한맛, 진라면 베지 등이요.

 

밖에서 일보고 있는데 갑자기 낯선 번호가 전화가 오네요.

한국과 달리 사람에게 직접 건내주어야 사고가 없기 때문인데, 저희는 그냥 Door 앞에 두라고 하였습니다.

저희집은 다행히 행인이 드물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혹시나 인적이 많은곳에서는

위험한 선택(?)일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서둘러 귀가하여 택배를 잘 받았습니다.

 

신라면은 참고로 PAK'nSAVE라는 대형 마트에서 샀구요. (가끔할인해서 6.99달러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불닭볶음면은 한국마트에서 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불닭~~

 

너무 익숙한 고추장, 초고추장, 식초, 마요네즈가 한국어와 영어가 섞여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없지만, 케찹은 오뚜기 케찹이 입맛에 딱 맞네요. 하인즈 케찹이나 pams 케찹도 맛있지만

어딘가 좀 시큼한 느낌이 드는데, 오뚜기 케찹을 먹고 고향의 맛(?)을 찾았다고 해야하나요. 

오뚜기 케찹을 시킨것만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그 외에도 미역, 미향, 양념소스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즉선 카레, 즉석 짜장도 있는데 저희는 다른곳에서 이미 구매한게 있어서 이번에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곧 바빠지면, 한번 더 오테이블에 구매해 볼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도 시켜보았습니다. Korean Soul Food!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

기본적인 양념과 건조어묵이 들어 었습니다.그 외에 파, 햄, 라면사리를 넣으면 금상첨화지요.

이상 오테이블 후기를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흔하딘 흔한 물건들이라 굳이 왜 소개하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여기는 뉴질랜드이고 한국식품이 워낙 귀해서, 혹은 너무 멀어서 구매하기기 힘들때기 있거든요.

자랑스러운 한국 식품 오뚜기가 뉴질랜드에서 아주 잘 자리 잡았고,

다행히 배달까지 해주기에 저로써는 감지덕지라고도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뉴질랜드 오뚜기의 대표제품 곰탕 제품(?), 즉석요리를 좀 더 시켜 직접 요리도 하고,

맛평가도 해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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