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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대중교통 페리(Ferry)타고 시티투어

by 하남대디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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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클랜드의 대중교통인 페리(Ferr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의 대중교통은 주로 버스이지만, 페리나 기차등을 이용해서도 많이 이동합니다.

 

https://at.govt.nz/

 

Kia Ora Auckland,

Auckland Transport is responsible for Auckland's transport services excluding state highways. From roads and footpaths to cycling parking and public transport.

at.govt.nz

 

홈페이지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어느정도는 우리나라처럼 환승 시스템등을 안내해 주고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AT 모바일로도 되어있어 뉴질랜드도 매우 효율적으로 이동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오늘은 기차나 버스가 아닌 페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홉슨빌 마리나항Hobsonville Marina (웨스트하버 West Harbour)가 있어

35분이면 오클랜드 시티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AT는 Auckland Tranport의 약자로 최근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던 활동을 증가시키는

AT (Auckland Transport)는 정부의 대중교통 요금 반값 할인 결정에 따라, 오클랜드 버스, 기차, 페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2023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0%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Adult 기준으로 5.5달러네요. 한국돈 4,500원만 내면 관광기분을 내면서 중심지로 갈수 있습니다. Let's go~

참고로 아이들 요금은 3달러 입니다.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교통타드인 AT Hop Card를 쓰고 있습니다.

출처 : wikipedia

대략 5%정도 할인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AT Hop 카드는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AT Hop 카드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구글에 "where to buy at hop card" 라고 검색하면 판매처가 나온다.

카드 자체의 가격은 $5 (800원으로 환율계산 시, 4000원)이다. 

구매 후, $5 단위로 충전 가능하다. (충전은  "top up" 이라고 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승, 하차 시 카드를 기계에 찍으면 된다.

 

평일 오후에는 도시로 가는 사람이 없어 저희만 탑승합니다.

요트 선착장이 붙어 있어 멋진 요트들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요트는 최상류층 문화라고 하는데

이곳도 그러한지 궁금하네요. 그 숫자가 너무 많아 대단하도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가 요트 자체가 비싸다기 보다는 유지비용, 정박료 , 기타 등이 더 부담이라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뉴질랜드 요트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출발합니다.

빠른 속도로 가기때문인지 멀미가 심한 와이프와 애들도 전혀 이상없이 도착하였습니다.

천만 다행이네요. :)

발리를 출발하여 호주 뉴질랜드를 경유하는 16박 대형크루즈 Viking Mars 가 뉴질랜드에 정박해 있습니다.

죽기전에 저도 크루즈 한번 타보고 싶네요. ^^

퀸즈스트릿트로 시작하는 광장이 나옵니다.

스타벅스 Starbucks 는 어느나라든지 상업지구 노른자 장소에 위치하고 있고 인기가 많습니다.

 

배에서 내리는 곳은 Queen's Wharf 라는 곳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넓고 깨끗하고

대중교통의 중심인 만큰 많은 노선이 이곳에서 출발하고 도착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노선(?)등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https://goo.gl/maps/dB4wEa9ypASQjahW8

 

퀸즈 와프 · 뉴질랜드 1010 오클랜드 오클랜드 CBD

뉴질랜드 1010 오클랜드 오클랜드 CBD

www.google.co.kr

 

오클랜드 하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스카이타워까지 근처까지 가보았는데 보이는거와 달리 사진은 날씨가 쫌만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안에는 레스토랑, 카페, 높은등급을 자랑하는 카지노가 있다는데 

들어가는 건 다음기회에 해보려 합니다. 

스카이타워 전경

짧은 시간이지만 Ferry로 왕복 씨티투어를 해보았습니다. 

버스로 가는방법도 있지만 오클랜드가 Ferry 교통이 유명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5노트를 절대 초과하지 않으면서 정확한 시간을 청결한 관리가 중요한 Rule이라고 

안내에 나와 있듯이 너무나도 만족스런 교통수단이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퇴근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그래도 신기하게 다 앉아갈수 있었습니다.

야경까지 보고 싶었지만 마지막 배가 6:30분이라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배를타야만 했습니다.

참고로 금요일에만 9시가 마지막 배가 있다고 하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불금은 세계공통~

AT Hop 카드가 없을 경우, 이곳에서 직접 표를 구매하거나,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할 수 도 있다.

맑은 날의 오클랜드 Downtown Teminal

 

오늘 못다룬 시티 관광은 다음에 기회가 되는데로 짜임새 있는 포스팅으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erry 타고 아름다운 오클랜드 시티~ 였습니다.

 

보너스~~~~!

 

치토스 플레이밍 핫 크런치 Cheetos Flamin' Hot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치토스 플레이밍핫 크런치가 편의점에 똭~~~!

유투브에서 유명한 과자라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핑크색 양념이 묻혀있고, 새콤한 맛으로 시작하여 매운맛으로 마무리~ ^^

(제 입맛에 치토스는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널이 가장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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